제주도 억새 명소 동쪽 여행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제주도 동쪽 억새 명소는 산굼부리, 용눈이오름, 유채꽃프라자가 있어요. 산굼부리는 입장료가 있고 나머지는 입장료 없이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자세한 설명 시작합니다!
제주도 억새 명소 (1) 산굼부리
-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768
- 입장료 : 대인 7,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6,000원, 경로 국가유공자 장애인 5,000원
- 소요시간 : 약 1시간
첫번째 제주도 억새 명소 동쪽 코스는 산굼부리입니다. 워낙 잘 알려진 곳이라 많은 분들이 찾고 있기도 해요.
이곳은 입장료가 있지만, 그만큼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평탄한 길로 산책하듯 걸으면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어린 아이, 가족과 함께 가기도 좋은 곳입니다!
억새는 보통 10월부터 피기 시작해서 11월 초까지 만발하는데, 24년 기준 날씨가 따뜻해서 개화가 늦었다고 해요. 25년도 날씨를 보면서 10월 말~11월 초쯤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주도 동쪽 억새 명소 (2) 용눈이 오름
-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28
- 입장료 : 없음
- 주차장 : 있음(2~30대)
- 화장실 : 주차장 화장실 이용
- 소요시간 : 약 1시간
두번째 장소는 용눈이오름입니다. 용눈이오름은 작은 오름으로, 정상까지 30~4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완만한 오름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답니다. 억새가 엄청 넓게 펼쳐진 건 아니고, 펼쳐져 있는 스팟이 군데 군데 있으니 잘 골라서 사진 찍으시면 됩니다.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넓은 편은 아니라 사람 많은 시간대는 피해 가시는게 좋아요! 화장실도 주차장에 있습니다.
제주도 동쪽 억새 명소 (3) 유채꽃프라자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464-65
- 입장료 : 없음
- 주차장 : 있음
세번째 명소는 유채꽃프라자에요.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 길로 유명한데요. 가을에는 억새가 가득 피어 있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억새가 넓게 펼쳐져 있고, 산책길도 잘 정비되어 있으니 아이랑 가기도 좋아요. 단독으로 가도 좋지만, 어디 가는 길에 잠깐 들려서 사진 찍기도 괜찮답니다!
지금까지 제주도 동쪽으로 가볼만한 억새 명소를 소개해드렸어요. 세 장소 다 비슷한 곳에 있으니, 여행코스를 잘 짜셔서 다녀오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